카니발카지노 [팝인터뷰③]정상훈 "코믹 이미지? 다른 연기 욕심 당연히 있다" 카니발카지노쿠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상훈이 더킹카지노 다른 연기 욕심이 있음에도 코믹 연기 위주로 선보이는 이유를 카니발카지노 밝혔다.

정상훈 하면 유쾌한 보조개 퍼스트카지노 미소, 센스 있는 입담 등을 통해 ‘코믹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제일 오바마카지노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배우라면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싶기 마련이다. 정상훈의 예스카지노 경우는 어떨까.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상훈은 가장 잘할 수 있는 코믹 연기에서 진가를 발휘하다 보면 ,다른 장르에서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털어놨다.

이날 정상훈은 “정성화와 과거 공백기가 길었던 적이 있다. 1년 넘게 쉴 때 시나리오 작성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시나리오를 쓴 후 ‘타워’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님에게 보여드렸는데 감독님이 ‘작가가 되기 위해서야? 너 지금 연기 잘한다고 생각해?’라고 묻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연기도 잘못하는데 이런 걸 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선택임을 깨닫게 됐다. 그때부터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파보자 싶었다. 일부러 코미디 장르를 찾아서 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정상훈/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정상훈은 “요즘도 내가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문한다. 코믹 이미지를 벗고 싶지 않냐는 질문들을 하시는데 대중의 평에 따른 거지 내가 아니라고 해서 될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잘됐을 때는 ‘양꼬치엔 칭따오’가 아닌 정상훈으로 불렸다. 배우라는 호칭을 얻게 되는구나 싶으면서 기분 좋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품위있는 그녀’에서도 악역이되, 잘하는 코미디를 버리지 않는다면 독특할 것 같았다. 성동일 형님이 드라마 ‘추노’에서 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었다. 페이소스가 있다면 충분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정상훈은 “주성치, 스티브 카렐 등 그들만의 코믹 연기 영역이 있지 않나. 나도 그런 영역을 만들고 싶은 게 꿈이다. 다른 연기 욕심도 당연히 있지만, 지금 생각은 우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열심히 가보자다. 그러다보면 이후 다른 선택권 역시 생길 것이라 믿는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